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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오정해 초청 특별강연오정해의 ‘소리이야기’ 읍면 지역주민 400여명 참석 큰 호응
▲ 구미시 선산출장소, 국악인 오정해 초청 특별강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구미 박경미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황필섭)에서는 2016. 12. 1.(목) 오후 2시 구미시 선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악인 오정해를 초청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저명인사 특별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문화예술 기반 부족으로 공연, 교양강좌를 접하기가 어려웠던 읍면 지역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 11월 3일 국악인 남상일 씨의 특강이후 2번째 개최되는 특강으로 400여명의 많은 읍면 주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오정해 교수는 ‘서편제(1993)’에 출연하여 소리꾼 ‘송화’역을 연기했으며 우리나라 남도민요를 대표했던 판소리 명창 김소희 선생의 마지막 제자로 이날 특강에서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 등의 판소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국악인로서의 인생역정 등 주옥같은 이야기와 판소리가락으로 청중들의 매료시켰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주민들은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좋은 문화강연으로 인해 그간의 노고를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읍면, 농촌 주민들을 위한 특강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필섭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특강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읍면 지역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구미시 선산문화회관을 활용하여 많은 문화공연 기회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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