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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성화 방안 모색한다대구TP‧대구보건대, 13일 오후 2시 '스포츠‧보건산업 융합 포럼' 개최


[국제i저널=대구 박경미기자] 스포츠는 인간한계에 대한 도전과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해 금지약물 복용이 늘어남에 따라 종목을 불문하고 도핑 논란이 몸살을 앓는 등 클린 스포츠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건강한 신체를 위협하는 약물복용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12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대구보건대학교 보건산업융합지원단과 공동으로 오는 13일 오후 2시 노보텔 앰베서더 대구에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스포츠‧보건산업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도핑예방센터 구축 등 스포츠융복합산업 거점 확산의 필요성과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대구시가 공동 후원한다.


이날 포럼에서 진영수 한국도핑방지위원장이 ‘도핑과 스포츠 청렴성 및 산업화’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대구TP 이재훈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직무대행)은 ‘지역 스포츠 융복합산업 육성방향’, 대구의료원 신창규 원장은 ‘약물 중독 치료와 재활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도핑센터의 역할과 기능 △스포츠 식‧음료와 도핑과의 연관관계 △약물중독 치료와 예방 △중독재활과 인력양성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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