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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 개최
▲ 초청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경북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은 22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 인사담당자, 교수, 학생, 사업단 관계자, 연구소 운영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이 원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논의와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김성택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단장의 개회사와 김상동 경북대 총장의 축사,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 부원장의 특강, 경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 부원장은 ‘인문학과 기업경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성택 단장은 “변해가는 산업 환경 속에서 인문학적 통찰과 인간에 대한 이해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대학은 인문학적 가치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과 인문학이 양성하는 인재가 서로 합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은 기초학문인 인문학의 역량 및 위상을 강화하고 사회 수요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 인문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최초의 재정지원사업이다. 경북대는 지난 3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8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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