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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설명절 감염병 주의 당부

[국제i저널=군위 이은정기자] 군위군보건소(소장 노준석)는 설 연휴(1.27~1.30)을 맞이하여 인구 이동 및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먼저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6대 건강수칙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끓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설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 등이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킬 것.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 준수,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할 것,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해외 여행시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 발현 시 보건소 등 인근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중 병·의원, 약국과 연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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