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생활 속 화재예방 및 봄철 건조기 산불조심’캠페인9일, 고령 방문 화목보일러 화재 및 산불조심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고령 방문 화목보일러 화재 및 산불조심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상북도는 9일 고령 대가야시장을 방문해 ‘생활 속 화재예방 및 봄철 건조기 산불조심’캠페인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원열 도민안전실장, 유관기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상인, 고령군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시장 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장을 찾은 고령군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생활 속 화재예방 및 봄철 건조기 산불조심’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특히 최근 도내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가연물은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 사용, 땔감 과다사용 금지, 연통관리 철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고령소방서와 협조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도민들에게 소소심 익히기 교육과 함께 실습 및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농촌지역에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의 대부분이 고령이라 유사시 대응능력이 떨어져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다”고 강조하고 “평소 보일러 설치 기준을 지키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익혀 화재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경미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