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점검의 날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고령 정정순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9일 고령장날을 기해 대가야시장 상설무대 일원에서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 소흥영 부군수를 비롯한 소방서,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1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겨울철 생활 속 화재 및 산불을 예방하고 고령군민의 안전의식을 개선하여 생활 속의 안전수칙에 대한 준수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가야시장 상설무대에서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가 진행하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심폐소생술 실습과 체험을 통해 참가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홍보물(텀블러)을 증정하고 시장 내에서 안전문화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소흥영 부군수는 “최근 화목보일러, 공장, 가정 등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복도시 고령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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