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LH와 함께하는 마이홈찾기』행사를 개최한다.

『LH와 함께하는 마이홈찾기』행사는 LH가 제공하는 다양한 임대제도(매입·전세임대, 임대리츠, 뉴스테이, 행복주택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투어를 제공하는 대구경북본부만의 특화된 고객지향적 서비스로, 주거복지 종합서비스기관인 LH 역할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LH측에 따르면 LH에서 제공하는 임대주택은 소득수준별 계층별로 다양하게 공급되므로 이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층은 주거복지 일환으로 매입임대와 전세임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매입임대는 도심내 최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현재의 수입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며,

전세임대는 매입임대와 비슷하나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 체결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기존주택, 신혼부부, 청년 전세임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유개념에서 이용개념으로 주거변화 트랜드에 맞추어 제공되는 임대리츠와 뉴스테이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임대리츠는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을 통해 공급하는 아파트이다.

뉴스테이는 최장 8년간 임대료 상승률이 5%로 제한되는 기업형 임대주택의 형태로, 임대리츠와 뉴스테이는 각각 10년 및 8년 이후 분양전환됨으로 분양전환시 시세차익도 노려볼만하다.

마지막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은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에 건설하여, 저렴하게 공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주택이다.

임대제도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진행되는 관심지구 현장투어는 행복주택(대구혁신A-3 블록) 및 (대구금호B1 블록)을 방문하며 2.28(화)에 실시한다.

LH측에 따르면 참여인원은 80명내외(예비자는 20명 추가 모집)로 선착순 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2월 24일까지 LH 담당자 앞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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