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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대통령 선거 확정에 따른 병력동원훈련 소집 중지 등 일부 병역 일정 변경
▲ 5월 9일 대통령 선거 확정에 따른 병력동원훈련 소집 중지 등 일부 병역 일정 변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기간 중 병력동원훈련 소집의 중지, 선거일 당일 병역판정검사 휴무 등 선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부 병역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병력동원훈련은 예비군법 규정에 따라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인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예정되었던 모든 일정이 중지되었으며, 선거일이 지난 이후, 병무청은 소집부대와 병력동원훈련 일정을 따로 협의하여 훈련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와는 달리 현역병(상근예비역 포함)의 입영은 선거일 당일의 입영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병무청은 입영일이 선거일과 겹친 입영대상자의 입대날짜를 선거일 다음날(5월 10일)로 조정하여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선거일 전에 입영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사전 투표와 거소 투표 제도를 통해 선거 참여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도 안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병무청에서는 선거일 당일 재신체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는 쉴 예정이며 병역판정검사대상자가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오는 사례가 없도록 병역판정검사 휴무 일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선거일 날로 인해 병역판정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선거일 전후로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통령 선거일 확정에 따른 병력동원훈련소집 중지, 병역판정검사 휴무 등 일부 병역 일정 변경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미 청장은 “5월 9일 대통령 선거일과 관련하여 병무청의 일부 병역 일정이 변경되었다고 밝히면서 해당 병역의무자가 몰라서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관계 직원에게 변경된 병역 일정 안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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