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은 새희망 경산 교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산 박경미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3월 23일 대회의실에서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조현일 경상북도의원 등 지역 대외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희망 경산 교육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금옥 교육장은 업무 보고에서‘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2017 새희망 경산 교육’ 실현을 위해 배움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 가르침으로 보람을 찾는 선생님,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공감 지원으로 감동하는 교육 등 4대 중점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경산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특색교육 부문에서 ‘삼성현(원효, 일연, 설총)의 얼을 잇는 인문학 교육’과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Win Win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인성 교육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대한 실천 내용으로 사제동행 독서·인문 동아리 조직 운영, 고전 중심 인문학 도서 100선, 삼성현의 삶을 찾아가는 독서 기행 실천, 교육청, 학교, 지역대학 협의체 및 인력풀 구축, 학교-대학 MOU 체결로 1교 多대학 협력을 강화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의 실천에 중점을 두었다.

이영우 교육감은 “경산은 예로부터 삼성현을 비롯한 근현대사의 역사적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고장이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이 위치한 곳이다. 따라서 교육활동을 위해 자원인사나, 각 대학의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경산 교육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뿌리 찾기 교육을 통하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산교육이 될 수 노력해 줄 것, 또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문제가 모두의 당면 과제이므로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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