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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고강도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발표클린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한 50개 청렴 정책 과제 선정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이 ‘참여와 소통으로 감동 주는 클린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설명절을 앞두고「교육가족 명절선물 안받고 안주기」실천운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도교육청의 2017년도 역점 추진 과제는부패취약분야인 ▲운동부, 급식, 방과후학교 분야 기획감찰 확대 ▲인사업무 청렴인식 향상을 위한「3단계 맞춤형 직무연수」실시 ▲청탁금지법 관련 입학, 인사시기별 대응요령 운영을 위한 청탁금지법 전문 TF팀 운영으로 부패제로 환경을 구축하고,재정 누수 차단을 위한 과제로 ▲10만원 이상 목적사업비 집행잔액 일괄반납 등 목적사업비 정산 지도와 ▲보조금 지원사업의 투명성 제고, 학교현장 감사사례 배포로 반복 지적사례를 예방하고,고위공직자 실천 프로그램으로 ▲청렴리더십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고위직의 청렴의지를 담아내는 청렴인터뷰 ▲기관장이 리더가 되는 청렴결의대회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을 유도하도록 하였다.

청렴문화 조성으로는 ▲찾아가는‘청렴업무 담당자와의 청렴공감 3시간’교육 ▲기관장이 들어주는‘직원과의 소통·공감의 날’운영, ▲교육청 관계자 학교 방문 시‘차 한잔 청렴문화 확산’등의 과제를 선정하였고,가정-학교-사회와 연계 추진과제로, 청렴인성 장학회 운영, 학부모·학생 청렴교육, 반부패·청렴 캠페인 전개 등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

이영우 교육감은“투명·공정, 불합리한 관행개선, 친절봉사가 ‘명품! 경북교육’의 원동력이 되므로 고위직과 교직원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나눔과 배려의 청렴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강도 높은 청렴정책의 추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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