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교육지원청, 2017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구미 박경미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28일 화요일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 배치를 위한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특수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교장 및 일반학교 교장, 대학교 교수, 장애학생 학부모, 관내 특수교사 등 9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를 심사하도록 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운영위원들이 신청한 25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진단 평가를 실시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학생의 장애정도,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해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 배치된 학생들은 각 개인별 능력과 특성에 적합한 특수교육과 관련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 운영위원회의 진단 평가 및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정도 및 요구에 적합한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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