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원들의 자발적인 교육동아리 활동으로 현장 교원들의 자율적인 연구 풍토를 조성하고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강화하여 명품 교육을 실현하고자 교육동아리 운영자 410명과 교육지원청 동아리업무담당 장학사 23명을 대상으로 2017. 4. 8.(토)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교육연구동아리 410개팀에 5억 2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자발성에 바탕을 두고 수업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명품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희규 신라대 교수는‘교사학습공동체로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강의를 통해 교사의 성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성장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교사문화, 학교문화가 창조될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2017년에는 동학년 또는 학교단위로 일상수업을 공개하고 수업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사의 수업력 향상과 교실수업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참여식 수업형’연구동아리를 40팀 선정하여 추가 지원함으로써, 학생활동중심수업을 학교 현장에 꽃피울 계획이다.

이 날 연수회에서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교육연구동아리가 교사학습공동체로서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실현하여 명품교육을 실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연구 동아리와 같은 교사학습공동체가 수업중심의 학교문화로 변화하고 학교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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