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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이창섭(화학전공) 교수 논문, 어드밴시스 인 엔지니어링(Advances in Engineering)에 주목할 만한 연구로 선정리튬이차전지 음극재 시장에 희망
▲계명대, 이창섭 교수(화학전공) ⓒ국제i저널
▲한국국제대학교, 현유라 교수(제약공학과)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계명대학교 이창섭 교수(화학전공)의 논문이 어드밴시스 인 엔지니어링(Advances in Engineering)에 주목할 만한 연구로 선정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시에 사용할 수 있는 리튬이차전지의 시장은 2020년 기준으로 716억불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IT/Mobile 기기에 장착되는 리튬이차전지의 음극재로는 흑연이 주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흑연은 천연광물로서 불순물 함량이 높고 전극과 전해질 간의 부반응이 일어나 전극소재로서 문제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 교수는 연구 끝에 지난 12월, 어플라이드 서페이스 사이언스(Applied Surface Science)에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용 산화루테늄을 코팅한 탄소나노섬유의 합성 및 전기화학적 성능”이라는 제목으로 이 문제점을 개선한 논문을 발표했다.

어드밴시스 인 엔지니어링은 2005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공학 분야 글로벌 연구 정보 제공 기관으로, 총 9개의 공학 분야별로 심사해 공학 발전에 기여할 중요 논문을 선정하고 있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계명대 이창섭 교수(화학전공)는 경북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마치고, 미국의 오레곤 주립대에서 표면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의 주저자인 한국국제대학교 현유라 교수(제약공학과)는 계명대 화학과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마쳤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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