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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개소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추진
▲영남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대학창조 일자리센터’가28일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이태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최영조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고 취업지원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17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된 영남대는 이번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남대는 향후 5년 동안 정부 지원금과 지자체(경상북도, 경산시) 지원금, 대학 부담금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로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대는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를 총장 직속기구로 설치하고, 기존의 학생 경력개발과 취업 지원 역할을 한 ▲취업지원팀 ▲경력개발팀 ▲여대생 커리어 개발팀 ▲현장실습 지원센터 ▲학생 상담센터를 총괄하는 것은 물론, 교내 창업 교육센터와 연계해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영남대를 비롯한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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