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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나눔과 자원봉사로 행복한 신안리‘찾아라! 경북행복마을 18호&영덕 자원봉사 행복마을 4호’ 행사 진행
▲신안리 행복마을 4호를 손으로 표시하며 기념촬영 하는 장면ⓒ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지품면 신안리에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18호 & 영덕 자원봉사 행복마을 4호’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행복마을 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원봉사 마을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유대감 및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경상북도는 2013년, 영덕군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행복마을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산하 26개 봉사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담장 개보수, 벽화그리기, 세대별 문패달기, 교통지도 및 주차안내, 담장개보수, 노후가옥수리, 방충망교체 등 총 15개 분야에 걸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 행복마을만들기는 벽화그리기에 영덕군새마을지회, 감사한 캘리그라피봉사단, 영덕준법지원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축산중학교 RCY봉사단, 강구중학교 청소년 자원봉사단, 영덕여자중학교 진로 봉사동아리 동행에서, 세대별 문패달기와 교통지도 및 주차안내는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 담장개보수, 노후가옥수리, 방충망교체는 드림하우스봉사단에서 진행했다.

또한 재능나눔 공연엔 두레놀이민요팀, 영덕통기타동호회, 오십천아코디언이, 현판식 및 공연음향엔 (주)아라별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엔 손사랑봉사단, 스마일봉사단, 우아미봉사단, 파랑스튜디오, 대한미용사협회 영덕지부, 영덕차인회, 신안리부녀회,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협의회에서 도움을 줬다.

이용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신안리 마을 노인회와 부녀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하다”며 “또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 활동을 펼쳐준 26개 참여단체 및 기업, 학교에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5호, 6호로 확대해 희망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품면 신안리는 2016년 경북 행복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3억원의 예산을 받아 황토방 및 관리사무실, 특산물브랜드개발 및 마케팅프로그램개발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다함께 잘사는 마을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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