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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 구미에서 개최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
[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경상북도는25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

가정의 달 기념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도내에 건전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2008년부터 시작된축제 행사다.

올해 가정의 달 기념식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관련 단체와 모범가족, 가족정책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시상식에서는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과 단체 직원, 가족 위기를 극복한 모범 가족, 부부문화 확산에 공이 큰 유공자 25명(도지사 표창 15명, 구미시장 표창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축하 공연으로KBS 국악한마당의 남상일 씨의 아리랑 연가, 장타령, 한오백년 등퓨전국악 한마당에 이어,샌드아트 공연, 남성 육아 휴직자의 일상생활을 소개하는 육아일기 낭독,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퍼포먼스가 차례로 펼쳐졌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는 부모학교 홍보, 가족 사진전, 사랑의 느린 우체통, 심폐소생술 체험, 전통차 시음, 각종 시식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가정의 중요성은 평가절하 될 수 없다" 며 "모든 행복의 시작은 ‘가정’이며,건강한 가족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경북 가족이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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