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구미 박경미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2017년1월1일 기준) 17만 7,148필지를31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도의 상승률인 6.0%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대비 5.89% 상승했으며,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결정·공시일부터내달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결정·공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의신청 기간 중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므로 미리 예약 접수를 하면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상담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방문 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민원 창구에서 운영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의 각종 세금 및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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