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캠페인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박은주기자]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을규)은 지난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동성로와 동대구역 일대에서 학부모, 시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주제로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 날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직원과 교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교육지원청에서 만든 홍보물을 나눠주며 암 예방을 위해 금연은 반드시 실천해야 하고, 특히, 청소년 흡연은 세포 성장을 방해하며 유전인자 변형을 일으켜 2세에게 나쁜 유전자를 전하게 되는 문제점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지자체와 공동으로 금연 이슈 확산 및 금연정책을 추진하여 대구시민의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박을규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 흡연율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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