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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행복 토크 콘서트 개최제4차 산업혁명 시대, 자유학기제에서 희망을 보다!
▲북동중학교 수업 결과물 발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은주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맹환)은 지난 1일 초․중학교 학부모 및 교원 400여명이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자유학기제에서 희망을 보다!’ 주제로 자유학기제 행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자유학기 연구학교로 지정된 천내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유학기제 시행 4년째를 맞이하여 그간의 자유학기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자유학기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TBC 강미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맹환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북동중 안태희 학생, 포산중 이명희 학부모, 왕선중 신현주 교사, 계명대 임헌우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자유학기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유학기제의 학생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활동들이 ‘창의성, 인성, 사회성’ 등과 같은 미래지향적 역량을 기르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으며, 자유학기제가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할 필요성을 함께 공감했다.

또한, 포산중학교의 관현악 연주와 달서중학교의 뮤지컬 캐츠 공연 등 자유학기 예술체육활동과 동아리활동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찾은 꿈과 끼를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한편, 북동중학교는 통일을 주제로 한 주제선택활동 시간의 수업 결과물을 발표했다.

포산중 이명희 학부모는“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감성을 지닌 CEO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는 아들의 모습이 대견했다. 자유학기 이후에도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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