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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발도르프 숲학교’ 인기독일 ‘발도르프(Waldorf) 교육학에 체험형 숲교육 융합한 프로그램
▲영남대가 운영 중인 '발도르프 숲학교'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영남대가 운영 중인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발도르프 숲학교’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후원으로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업 주관 기관인 (사)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가 영남대 산림자원및조경학과와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발도로프 숲학교’는 독일 ‘발도르프(Waldorf) 교육학’에 체험형 숲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인지·활동 숲체험통합교육, 우리나라 숲환경에 대한 이해, 유아·청소년 생애주기 맞춤 교육, 숲해설·숲치유 전문가 활용, 인성교육 및 심리치료 등 5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통합형 숲체험 교육이다.

특히, 영남대가 시행하는 ‘발도르프 숲학교’는 교육부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의 ‘바깥놀이 시간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인성교육 프로그램’, ‘스포츠 활동과 연계한 인성교육’ 지침에 부합하는 산림환경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시행중인 이번 ‘발도르프 숲학교’는 매주 토요일 영남대 경산캠퍼스 갑제연습림에서 진행된다. 상반기엔 7월 22일까지 12회, 하반기엔 9월 한 달간 4회 등 총 16주 동안 시행할 예정이다. 매회 팀별 20명 내외 5개 팀이 참여하며, 참가대상은 초·중학생과 일반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상반기 교육신청은 마감됐으며, 하반기(9월) 참가 신청은 8월경 진행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발도로프 숲학교’ 홈페이지(http://yugreenschool.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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