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춘양산골 야시장에서 '안전점검이 날' 행사가 열렸다.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봉화군에서는 지난 17일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과 춘양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 지역자율방재단원,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AI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지역민들에게 당부하고 산골야시장 행사장 내 방문객들에게도 관련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지난 1일 관내에 발생한 우박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주말에 실시했지만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AI 발생과 관내 우박 피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총력을 다해 극복하겠으며 억지춘양 산골야시장이 많이 알려져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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