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명량운동회 단체사진 |
[국제i저널=청도 박은주기자] 청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성향)는 지난 18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가한 명랑운동회는, 지난 2012년,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는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율성과 질서의식, 인내심을 키워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자발적인 놀이 문화를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운동회는 이서태권도장(관장 이창동)의 태권무 시범을 시작으로 내빈과 함께 달리기, 이색 건강테스트, 최후의 1인 찾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진행했다.
이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군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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