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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상주고속도로 개통기념 걷기&마라톤대회동영천~신녕 17km 구간 야외승마도 선보여

▲ 상주~영천 고속도로 기념 걷기 대행진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 마혜성기자]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동영천 I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앞서 사전 이벤트로 고속도로 야외승마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전국 최초로 영천시승마협회와 승마동호인이 아이디어를 내 이뤄진 이 행사는 전국마라톤협회와 영천시체육회의 도움으로 성사된 것이다.

동영천 IC에서 신녕 IC까지 17km 구간의 고속도로를 달린 말 이벤트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20 여필의 말들이 뛰어가는 멋진 장관이 연출됐다.

또 고속도로가 지나는 군위에서는 '삼국유사 걷기 대행진’이 같은 날 삼국유사 군위휴게소에서 동호인과 지역주민 1,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4km 걷기, 5km 달리기, 20km 자전거 달리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상주~영천 고속도로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걷고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88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를 부른 코리아나의 축하공연과 삼국유사 목판 인출체험, 서예휘호 퍼포먼스,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문 경, 마혜성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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