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아트& 마술쇼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은주기자]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지난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인솔교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강사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활동중심으로 샌드아트와 마술쇼를 통해 성·인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평소에 학습한 인권의 개념과 종류, 성폭력 예방방법 등을 샌드아트와 마술쇼를 통해 다시한번 학습할 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성·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성·인권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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