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새마을회는 달성군새마을회관에서 '우리지역 문화유산 가꾸기' 발대식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달성군새마을회관에서 Y-SMU포럼(청년·대학생봉사대) 4기 출범식 및 '우리지역 문화유산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의 새마을지도자 자녀를 비롯해 관내 대학생 등 총 2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달성군 Y-SMU포럼은 이날 4기 임원단 구성과 함께 회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새마을운동을 계승해 7월부터 4개월 간 추진할 ‘우리지역 문화유산 가꾸기’ 사업은 ▲관내 유적지나 공원 견학 및 환경정화작업 실시(대청소) ▲피서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관내 문화공간 및 유적지 홍보활동(달성투어) 등이다.
4기 회장을 맡은 계명대 백승조 학생은 “지난해부터 활동을 하면서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며 "올해 새로 구성된 회원들과 함께 지역봉사 Y-SMU포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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