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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서울에서 농특산물, 축제 전광판 홍보젊은층겨냥, 온-라인 홍보도 강화
▲문경시는 서울고속버스 터미널 상단에 전광판광고를 시행하고 문경시를 홍보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확정과 더불어 지역 내 총생산 증가율 11. 3%로 초고속 성장하고 있는 문경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섰다.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문경시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지하철역, 스포츠경기장 등에서의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의 승차장, 매표소 상단에 설치된 전광판에 문경의 대표 레드푸드농특산물축제인 문경사과축제와 문경오미자축제를 광고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5~17일까지 3일 동안 동로면 일대에서 열리는 '2017 문경오미자 축제'와 10월 14~29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되는 '2017 문경사과축제'도 대형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서울역과 지하철 7호선 강남역, 양재역에도 대형 조명광고판을 설치해 11월 말까지 문경사과, 오미자 등 문경농특산물과 함께 고령화시대를 극복한 도시성장의 모델을 제시해, 중부내륙권 핵심도시로 부상한 문경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잠실야구장에는 내야 3루측 전광판 하단에 9m 길이의 비조명간판을 설치해,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과 문경새재, 산북면 굴봉산 문경돌리네 습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젊은 층을 겨냥, 기존의 인터넷쇼핑몰 '새재장터'를 개편하고 모바일 쇼핑몰을 새롭게 구축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문경시는 최근 열린 문경전통찻사발 축제 때도 쿠폰마케팅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매출증가와 함께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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