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 (주)피앤씨이노텍 두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문경시는 21일 문경시청에서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 (주)피앤씨이노텍 등 두 기업과 185억 투자와 고용창출 65명을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MOU)체결식은 고윤환 문경시장, 김학상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병건 (주)피앤씨이노텍 대표,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식이 진행됐다.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가공음료와 두유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2년 설립해 2016년 매출액 28억원을 달성한 기업으로 1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피앤씨이노텍은 천연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진출까지 구상하고 있다. ㈜피앤씨이노텍 대표는 국내외 업체와 기술제휴와 제품 공동개발을 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젊음 기업인이다.
한편 문경시는 기업유치 탄력을 받아 오는 8월에는 1~2개 기업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체결을 준비 중에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2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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