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참가한 어린이가 별자리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는 야간 관광 상품 프로그램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해를 거듭할 수록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반나이트투어를 시작하기 한 달 전 사전 예약이 마감돼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참가자들의 예약 대기가 이뤄지기도 했다.
지난 8일, 22일 실시한 일반나이트투어는 포항,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영천의 매력을 즐기고 돌아갔다.
일반 나이트투어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한약전시관 등을 관람하고 선비체험, 승마체험, 서바이벌체험, 한방떡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긴 뒤, 야간에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로 이동해 야간프로그램인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별자리강좌, 스타파티 등이 진행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별이 빛나는 영천에서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별빛나이트투어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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