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병무 대구시
현역 입대 의지로 평발 극복한 청년, 사회에 귀감편평족 교정, 재활 노력 끝에 현역 3급 판정
▲현역 판정을 받은 우홍식씨와 최우식 병역판정 보좌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4일 편평족(평발)을 재활로 교정해 보충역에서 현역 3급 판정을 받은 한 청년을 병역 모범사례로 소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우홍식씨(20세)는 지난 4월 병역판정검사에서 편평족이라는 외과 질환 사유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병역판정 재검사를 받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우씨는 현역병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축구로 피로를 극복하는 운동 역량을 키우고, 평발 교정 전용 깔창을 꾸준히 사용하는 등 평발 교정 노력을 했다.

석 달여 동안 교정과 재활 운동과정을 거친 우씨는 7월 병역처분 변경원을 제출해 병역 재판정에서 3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김주영 청장 직무대리는 “우홍식씨처럼 자율적으로 병역을 이행하겠다는 젊은이들이 있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가 만들어지고 대한민국의 안보가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