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관내 특성화고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5~26일, 7월 31일~8월 1일 2회에 걸쳐 팔공산 유스호스텔에서, ‘꿈을 향한 도전! 청년 CEO 비전! 창UP!’이라는 주제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의 19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과 실무중심의 창업·창의력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발굴하고 장차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회차 별로 16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캠프는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창의적 아이템 발굴 ▲발굴한 아이디어 멘토링 ▲ 경쟁력 있는 회사 설립하기 ▲성공하는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 모의창업 시뮬레이션 ▲발표 및 피드백 등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활동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황용선 센터장은, “창의적 사고와 기업가 정신을 배워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 며 "혁신적 사고를 할 수 있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볼 때 이번 ‘창업・기업가 정신 캠프’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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