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주요시책 현장방문의견 수렴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경상북도교육청에는 26일, 안동교육지원청에서 새로운 교육방향과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북부권역 현장 의견 수렴 협의회를 가졌다.

북부권(안동, 영주 문경, 청송, 의성, 영양, 예천, 봉화)의 찾아가는 현장 의견 수렴회에서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등의 직능별 대표 35명이 참석해, 경북교육 계획 추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2017 경북교육 계획’의 정책방향과 8대 시책과 36개의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일선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들을 사전에 현장에서 수렴해 발표하고 새 정부 교육 정책 변화에 부응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함과 동시에 기존의 정책들에 대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평소 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 경북교육 정책과 학부모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의사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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