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대가야미술가협회는 소품전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 일백만원을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6월 26일~7일 2일까지 개최된 대가야미술가협회 소품전은 도자기 공예, 민화, 유화, 목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군민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으며, 모금된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랑나눔을 위한 목적으로 고령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했다.
김용현 문화누리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돕는다는 취지로 소품을 개최해 준 대가야미술가협회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고령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여러 가지 지원(학원, 학습지, 체험프로그램, 여가활동지원, 심리언어치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을 하고 있기는 하나 직접적인 현금 지원을 할 수 없는 실정여서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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