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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창의적인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개최옥외광고문화 선진화 , 아름다운 간판거리 만드는 계기
▲ 제22회 경상북도 옥외 광고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김도희기자] 경상북도는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제22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옥외광고문화의 선진화와 품격 있는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창작광고물 3개 부문(성인부, 대학생부, 초등생부)과 기설치 광고물 1개 부문(사진작품)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고, 작품은 9월 11~12일 이틀 동안 접수받는다.

응모자격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이 도내에 있는 성인, 초등학교, 대학교(원)의 소속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옥외광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될 심사위원회에서 조화성, 독창성, 실효성 등을 심사해 총 31점(도지사상 15, 협회장상 4, 교육감상 2, 교육장상 10)의 우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2017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지난해는 경북도 출품작인 ‘행복을 파는 서점’이 최고의 간판으로 선정돼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수작품은 오는 9월 20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작품 전시회는 9월 20~22일까지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재윤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린다" 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옥외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아름다운 간판거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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