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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1:1 맞춤형 예술‧체육계열 수시 상담예술‧체육계열 대입 수시전형 대비 전국 최초 운영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018학년도 예술‧체육계열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상담은 8월 16~19일까지 4일 동안 평일 오후 4시~8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대구예담학교 동관 1층 상담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예술‧체육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144명(1일 36명)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1: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예술‧체육 진학연구회원, 수석교사 등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진행하며, 입시 결과와 대입 요강 분석을 토대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은 상담 때 6월 수능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공통으로 지참해야 하며, 미술분야는 최근 6개월 개인 작품(사진) 5매 내외, 음악분야는 연주 영상 2개 내외 또는 작곡 작품(출력물) 2곡 내외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해야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8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 사이트(http://susi.dgjinhak.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201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전국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상담에 예술‧체육계열 수시 상담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그동안 사교육기관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밖에 없었던 예술‧체육계열 진학 희망자들이 이번 상담실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얻어 충실하게 수시전형을 준비함으로써 사교육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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