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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유아교육과 한국사 정규과목 지정국.공립 유아교육기관 확충 방침으로 수업시간 확대
▲호산대 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 지난 3월 신학기 산업시찰겸 전통문화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호산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해부터 교육과정에 한국사 교과목을 편성해 학생들이 국∙공립 유치원 교사로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각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졸업 후 국∙공립 유치원 교사로 임용되려면, 반드시 국가에서 실시하는 한국사 능력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다른 대부분의 대학들은 한국사를 정규 과목에 편성하지 않아 학생들이 한국사 능력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교육부에서는 한국사 교과목을 교직과목으로 지정해 학생들이 정규 수업시간에 한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앞으로 정부의 국∙공립 유아교육기관 확충 방침에 따라 교사 신규채용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 면서 “호산대는 한국사 교과목의 주당 수업시간을 현재 4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려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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