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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및 교육 실시저소득가구 지원, 별고을애(愛) 길동무사업 시행
▲성주읍· 선남면·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회의와 교육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성주읍· 선남면·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6명을 대상으로 22일 2회에 걸쳐 회의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2017년 기획사업 공모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이 선정된 데 따라 계획을 심의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된 것이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구호사업비 2천5백만 원으로 저소득 장애인 2가구에 화장실 보수와 상수도 설치사업을 하기로 했으며, 특화사업비 2천5백만 원으로 별고을애(愛) 길동무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길동무사업은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정신질환자,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이 월2회 정기적으로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정을 쌓아 장보기, 필요한 생필품구입,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성주읍행정복지센터 김창수 읍장은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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