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경상북도
경북TP, 스마트공장 신규시스템구축 지원프로그램 협약스마트공장 MES분야, 제조자동화 분야 21개사 지원

▲'스마트공장 신규시스템구축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과 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김도희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는 30일 경북도내 스마트공장 확산과 보급을 위해 스마트공장 신규시스템구축 지원프로그램 선정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공장 신규시스템구축 지원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기업에서 구축하려고 하는 스마트공장 도입비용에 대한 원가감리를 한국정보시스템감리연구원을 통해 검증받아야 한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검증받은 참여기업과 공급기업이 함께 참여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각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추진내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경북지역의 주력산업인 성형가공(자동차융합부품) 관련 기업의 경우, 스마트공장 도입이 SQ인증(공급자 품질인증제도)을 받기 위한 필수사항이다.

2015년부터 경북TP는 스마트공장 MES분야, 제조자동화 분야로 총 21개 사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P)과 품질(Q), 비용(C), 납기(D)를 향상시켜 왔다.

참여기업 가운데 ㈜서진은 스마트공장 MES분야에서 원자재 관리, 금형관리, 생산공정관리 부분을 도입해 제품 불량률(Q)이 6,500ppm에서 5,000ppm으로 개선됐고, 자재 재고비용(C) 역시 3억4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줄었다.

경북TP는 이 밖에도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프로그램의 하나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앞으로 경북TP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정량적(KPI) 성과도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견학, 우수사례집 제작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운영하겠다” 며 “체계적이고 집중화된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