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여의봉, 이보슬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LINC+ 사업단(이하 링크플러스 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철섭 북구 부구청장, 링크플러스 사업단 산학협력고도화형협의회 김차근 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사업단 출범을 축하했다.

대구보건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웰니스 산업을 미래 비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메디시티와 함께 하는 4.0비즈 맵’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산업수요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과 대학 내 부가가치 창출 활성화 등 선순환적 산학협력대학 체계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신사업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사업, ICT덴탈사업, 시니어웰니스사업, 웰니스식품안전관리사업 등 4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기관 임직원들의 정신적·신체적 부담을 개선하고, 덴탈산업의 융복합 디지털 기술 개발과 고령친화산업의 신산업 분야를 개척하는 동시에, 지역 기관과 시민을 위해 식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남성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업의 목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수익형 웰니스 산업 비즈모델을 창출해 메디시티를 추구하는 지역 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 이라면서 “산·학·연·관이 함께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링크플러스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업협력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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