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안동시는 청년일자리 문제의 단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일 안동구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흥청망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8팀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마켓, 청년포럼, 청년공연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마켓은 지역청년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만든 독특한 이미지를 가진 판매 아이템을 전시 ·판매하는 코너와 해리포터 체험, 오르골 피아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로 마련됐다.

또 중앙시네마에서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청년포럼이 열렸고,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는 발라드, 힙합, R&B 등 청년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단계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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