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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성수식품 일제 점검제수용·선물용품 등 위생관리 합동단속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건강기능식 등)의 위생관리 실태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15일까지 계속될 이번 점검은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구·군, 대구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총 120여 개 업체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식품제조·판매 ▲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제품을 냉장식육제품으로 판매 ▲비위생적 식품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또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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