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적응력 향상 위한 상담 주간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주기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상담 주간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체험 서비스’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체험 서비스로는 집단 심리검사 및 교육을 비롯한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학부모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취약 계층이나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추수상담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문경Wee센터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상담실 운영, 지역 기관과의 합동 아웃리치 활동 등을 계획해 언제든지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을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다.

문경Wee센터 남병훈 센터장은 “상담체험 서비스를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라며, 부모는 자녀의 생활을 살피고 양육에 대한 태도를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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