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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은행나무 열매 조기채취악취 예방을 위해 조기채취작업 한창

▲달성군, 은행나무 열매 채취작업 한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상희기자] 달성군은 18일부터 화원읍 비슬로를 시작으로 도심 가로변에 있는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해 악취를 예방하고 있다.

조기 채취 대상은 달성군 관내 은행나무 721그루이며,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6천727그루 중 13%를 차지한다.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로 인한 민원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올해 달성군은 자연 낙과 전에 채취작업을 시작했다.

열매채취 작업은 전문 장비 및 도급인력을 동원하여 추석연휴 전 2회 이상, 이후 낙과하기 전 3~4차에 걸쳐 집중 채취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가을마다 반복되는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은행 열매 조기채취를 시작했다. 올 가을에는 발 빠른 대응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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