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22일 개막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오는 22일~24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 열린다.

대축전은 ‘칠곡! 너는 나의 평화다’란 주제로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써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칠곡 다부동 지구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고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방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블랙이글에어쇼, 의장대공연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 전쟁의 잔혹함을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 전쟁을 소재로 한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북한의 거듭된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가안보와 평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이번 축전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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