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대경대, 영진전문대 호텔운영지원 MOU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 달성군은 대경대학교, 영진전문대와 호텔 인재양성 및 운영지원 MOU를 체결했다.

지난 22일 달성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달성군과 양 대학 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여, 10월 1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의 미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통한 인재양성 및 호텔 인력지원, 호텔 인력교육에 따른 전문교수 지원, 호텔 신규인력 채용시 각 학교 졸업생 우대 등 이외에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은 지속 협의할 것이라고 각 기관은 전했다.

김문오 군수는 "오늘 MOU 체결로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와 양 대학 관련학과가 상생 발전할 것이다."며 말했다.

한편, 호텔 아젤리아(비슬산 유스호스텔)는 비슬산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비슬산 일대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2016년 7월 착공, 비슬산자연휴양림 입구에 대지면적 6,766㎡, 연면적 6,148㎡, 지하2층·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최대 300명이 숙박 가능한 총 80실의(양실 62실, 한실 18실)객실과 학교 및 기업 단체 연수·연회와 예식까지 가능한 대강당, 한식·양식·뷔페가 있는 레스토랑, 경관과 노을이 멋진 카페테리아, 헬스장, 노래연습실, 매점, 잔디마당 등의 부대‧편의 시설을 갖췄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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