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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시행 협약 체결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LH공사 사업시행 조속 추진위해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17.09.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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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보슬 기자]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LH 대구경북본부는 항공단지, 지능형자동차부품단지, 첨단부품물류센터 등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9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 녹전동에 위치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본부장, 한병홍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본 사업시행협약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영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에 사업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협약 당사자 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하에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취지의 협약이다.

본 지구가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후 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해 사업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16년 L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결정되어 정상추진하게 되었고, 사업면적은 124만㎡(37.6만평)으로 2022년까지 약 2,205억원을 투입해 개발 완료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현재 입주 중인 경북임베디드기술연구원, 보잉MRO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및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와 연계해 유관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및 금년 6월 개통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대구, 포항, 경주, 구미시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기업유치에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면서, 신규고용 창출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신성장 산업으로 항공기업 등을 집중 유치해 ‘글로벌 항공산업의 중추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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