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아이 행복 도우미 사업’에 공식 채용된 도우미들이 교육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덕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영덕 아이 행복 도우미 발대식’ 을 열어 다자녀가구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 55세 이하 여성 17명을 공개 채용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이행복도우미 16명, 전담인력 1명이 참석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기대감과 근무 의지를 다졌다.
아이행복도우미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관내 어린이집 13것에 배치돼 환경, 위생, 급식 등 전반적인 분야를 지원하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아이행복 도우미 사업을 통해 어린 자녀를 둔 여성이 일과 가정을 성공적으로 꾸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교두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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