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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서예반 수강생, 경기도지사 상 수상서예, 복잡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어르신에 적합한 취미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서예반 수강생 4명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홀에서 열린 ‘2017년 어르신 작품공모전’에 참가해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하고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서예반 수강생 4명이 지난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홀에서 열린 ‘2017년 어르신 작품공모전’에 참가해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6개 시·도 어르신들이 참가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서예반에서는 4명의 어르신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출품해 전원 입상했다.

신동호 관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취미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젊고 행복하게 노후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수상하신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연민호 서예반 강사는 “서예는 복잡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며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할 수 있어 노인들의 취미활동으로 가장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서예반 수강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수업을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노인종합복지관 서예반은 5개 반, 120명의 수강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관 내에서 인기 강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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