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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산사태취약지역 주민대피, 산사태 응급복구 등 추진
▲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사태 재난대응과 관련해 5개국 국유림관리소장들과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2일 산사태 재난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와 함께 토론에 기반한 상황판단회의,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 등 재난에 대비한 예방·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봉화지역 국유림 산사태 발생상황을 가정해 중장비 및 인력을 동원한 현장응급 복구 훈련을 추진했으며, 구미시와 협동으로 주민대피훈련을 추진하는 등 현장훈련을 병행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산사태 재난 업무 담당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국민들도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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