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기업분석 경진대회 ⓒ국재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6일 교내 글로벌ACE홀에서 ‘2017년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35개팀 12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환경분석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입사 의지를 제고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 소개와 분석자료 및 기업에 대한 제안 사항 발표 등의 평가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복땡이’팀장 권용기(전자정보통신공학과 4)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용기군은 “지역강소기업인 ㈜디에스시를 분석하며 취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생겼으며, 실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진로결정이 늦어 뒤늦게 취업준비를 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했다.” 며,

취업준비에 가장 기본이 되는 기업 및 직무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커리어개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