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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업무 협약이전공공기관과 지역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
▲박보생 김천시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장이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는 20일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력업체 포함) 및 지역 대·중소기업 간 협력,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활동에 공동 추진 및 상호 정보 교류 등을 함께 노력을 할 것을 협약했다.

특히 김천시는 전국 기초지자체에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업무 협약을체결했으며, 앞으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 대·중소기업 간의 협업과 상생발전을 통한 김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시장은 협약식에서 “김천시는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 2 정책에 발맞춰 혁신도시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업체의 기능을 허브로 하는 혁신도시 개발을 통해 신성장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성장 거점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에 이어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가 ‘2017년 경북김천 공공기관 합동 동반성장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에는 이전기관 및 지역 업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율 상생협업을 통한 경북지역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산업 육성’, ‘경북지역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산업 대비 각 기관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열렸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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